시간을 재는 장치를 역(曆, calender), 하루 동안의 시간의 변화를 재는 장치를 시계라 한다.
옛날부터 사람들은 지구와 태양, 달, 별, 사람의 몸 그리고 동식물의 내부순환 등의 자연현상을 관찰하면서 시간의 존재를 인식하게 되었으며, 이와 동시에 시간 측정의 필요성을 느끼고 시간을 재는 기구를 만
달력이 정확하지 않은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오히려 부정확한 달력이 그들의 권력 유지에 더욱 도움이 되었을 따름이다.
출처 - 달력과 권력, 이정모
시간의 지도 : 달력, E.G. 리처즈
◎2012년 , 지구는 멸망할 것인가?
1999년 노스트라 다무스의 예언에 지구는 멸망한다는 이야기가 많
역법서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세종시대 과학기술의 자주성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의 것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이것을 바탕으로 조선에 맞는 정확한 역법을 만들어 냈기 때문이다.
2. 역법의 의미
역법은 시간을 나누어 구분하고 날짜의 순서를 매겨나가는 방법을 말한다. 여기서 시간이나 날짜를
길이를 조정했다. 이 달력은 달의 운행과 약 8년당 1일이 어긋나게 되어 기원전 520년 경에 클레오스트라토스가 99달로 이루어진 8년 주기를 주장하면서 8년마다 윤달을 삭제하자는 방안이 제시되었다. 그러나 8년 주기 치윤법역시 날짜수에 문제가 생기면서 혼돈을 야기시켰다. 이 때문에 기원전 432년에
영향을 크게 받아서 우리 고유의 것이 뒷전으로 망각되어버렸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그렇다고 하여 우리나라 천문학이 걸어온 자취에 우리나라 특유의 특징이 전혀 없는 것도 아니다. 중국에서 갖가지 천문역법을 도입, 소화하는 과정에서 때로는 우리 나름대로의 창조성을 발휘한 일도 적지 않다.
시대의 대표적인 해시계이며, 과학 문화재로서도 가치가 큰 유물이다.
<‘앙부일구’사진>
(5)간의(簡儀): 세종19년(1437년)
천체 관측을 위한 기구로, 1276년 중국 원나라 때 처음 만들어졌으며, 세종 때 원나라의 제도를 본떠 이천, 장영실 등이 대·소간의를 만들었다. 1437년(세종19년) 오늘날
음력을 사용하지만 양력도 함께 사용하므로써 그들의 명절을 계절과 조화시키고 있다. 이는 유대력이 양력과 음력을 모두사용하고있음을 뜻한다.
이들의 한달은 29일 혹은 30일로 구성되어있다. 달이 지구주변을 도는데 초승달에서 다음초승달까지의 시간이 약 29.5일이 걸리는 데에서 착안됐다. 즉 6
Ⅰ. 개요
우리는 시간을 인간의 삶 속에서 이용하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시간이 우리를 만들고 이끌어가는 것일까? 아마 누구도 선뜻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일 것이다. 시간은 고정불변의 것이라기보다는 문화집단에 따라 다르게 인식되고 있다. 분명히 지적할 수 있는 것은 사회적, 문화적 구성요소로